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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중국에 "빚 못 갚는다"..일대일로 '채무 덫' 논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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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호영 작성일22-01-10 18:39 조회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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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경제 위기에 몰린 스리랑카가 중국에 채무 재조정을 요구했다고 AP와 로이터 통신 등 외신들이 10일 보도했다.

중략

중국의 역점 프로젝트인 일대일로(一帶一路:중국-중앙아시아-유럽을 연결하는 육상·해상 실크로드)가 협력 상대국을 '채무의 늪'에 빠트린다는 서방의 지적이 제기된 상황에서 중국이 이번 요청에 어떻게 반응할지 주목된다.

스리랑카가 중국에 상환해야 할 채무는 스리랑카 국유기업에 대한 대출을 제외하고도 총 33억8천만달러(약 4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중국은 일대일로의 주요 협력국인 스리랑카의 항구와 공항 건설, 도로망 확장 등에 대규모 차관을 제공했다.

AP 통신에 따르면 최악의 경제 위기 속에 스리랑카의 외환보유고는 16억달러(약 1조9천억원)에 그치고 있으며, 올해 상환해야 할 채무가 45억달러(약 5조4천억원)에 이르기 때문에 주요 채권국인 중국의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다.

스리랑카는 2005∼2015년 마힌다 라자팍사 전 대통령(고타야바 라자팍사 현 대통령의 형) 집권 시기부터 친중국 노선을 펼치며 일대일로 프로젝트를 통해 중국 자본으로 각종 대형 인프라 건설 사업을 추진했다.

그 일환으로 스리랑카는 함반토타항을 건설했으나, 차관을 상환하지 못하게 되자 2017년 중국 국영 항만기업인 자오상쥐(招商局)에 99년 기한으로 항만 운영권을 넘겨주기도 했다. 일대일로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013년 처음 제창했다.

중략

그러나 미국 등 서방 국가들은 일대일로가 상대국을 채무의 함정에 빠트린다고 비판해왔다. 중국이 일대일로 협력국의 채무를 활용해 군사 거점 확보 등을 모색한다는 주장이었다.

후략

http://news.v.daum.net/v/20220110112538679